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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추천 부모님 건강 챙기기⑨만성질환
이용우(70) 씨는 추석에 먹을 나물·국에 소금을 최대한 적게 넣기로 했습니다. 올해 초 국가건강검진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은 뒤 가족회의를 열어 '식단 변경'을 결정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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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주인공 '생체 시계'…"고장나면 불면 넘어 큰 질환 위험"
수면 리듬이 깨지는 불면증은 생체 시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중앙포토] 2일 노벨생리의학상의 주인공이 된 '생체 시계'(circadian rhythm)는 의학적 의미가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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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기운 없다며 안 드시고, 자꾸 찡그리는 부모님 … 큰 병일 수도 있어요
서울에 사는 최희원(45·여)씨는 지난 8월 어머니(69)가 홀로 사는 전남 여수로 휴가를 갔다. 지난 4월 함께 중국 여행을 갔다온 지 넉 달 만에 어머니를 만났다.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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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콜레스테롤 수치 정상? 당뇨·똥배일 땐 약 먹어야
━ 김병극 교수의 건강 비타민 김모(49·서울 송파구)씨는 얼마 전 동네의원에서 혈액검사를 했다. 총 콜레스테롤이 230㎎/dL(정상 130~220)였다. 나쁜 콜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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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혈관계 질환 치료의 미래’ 한림대-웁살라대 석학 대담
“새 바이오마커, 환자 데이터 활용 심혈관 질환 정밀의료 시대온다” -심혈관 질환에서 최근 의학계가 주목하는 부분은. 윤종찬 교수(이하 윤)=심혈관 질환은 고혈압·고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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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소음 심하면 임신성 당뇨 위험 크다
야간 소음이 심하면 임신성 당뇨가 생길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야간 소음이 심할수록 임신성 당뇨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의대·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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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통풍은 반짝 통증? 숨어있는 큰병 알리는 경고등
━ 박용범 교수의 건강 비타민 4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고깃집에서 직장인들이 삼겹살에 맥주를 마시고 있다.과다한 알코올 섭취와 비만은 통풍과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인다. [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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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항염·항암 효능 수퍼푸드 WHO·FDA도 인정했다
약초 씨앗 블랙커민시드씨앗은 예로부터 생명의 원천으로 여겨졌다. 씨앗 속에 각종 약리활성 성분이 밀집해 있어서다.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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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적을수록 ‘변이형 협심증’ 사망률 높아
[김진구 기자]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변이형 협심증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김학령(순환기내과)·이진용(공공의료사업단) 교수, 서울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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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유발하는 피부 질환 '건선'
[김선영 기자] 건선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피부의 죽은 세포가 차마 떨어지기도 전에 새 피부 세포가 과잉으로 증식해 발생한다. 건선이 악화할수록 피부는 비정상적으로 두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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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헬스케어] 성인병도 누구에겐 투자 기회, 어떤 기업있나?
급격하게 고령화를 맞는 중국도 성인병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출처: 셔터스톡] ━ 중국인, '건강'에 눈 뜨다!헬스케어, 의료기기 시장 급성장 중 중국이 늙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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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혈당 관리한 환자와 약만 먹는 환자, 똑같은 당뇨라도 ‘삶의 질’ 차이나죠
━ 차봉수 교수의 건강 비타민 이모(66·서울 종로구)씨는 2004년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잡곡밥을 먹은 것 외엔 별 관리를 하지 않았다. 2006년 내가 있는 병원에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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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전립샘 비대증 약은 남성용? 여성이 먹어야 할 때도 있죠"
전립샘 비대증은 여성과 관련 없는 질환이다. 그러나 전립샘 비대증 치료제를 먹어야 하는 여성이 있다. ‘신경인성 방광’ 환자다. 뇌졸중이나 교통사고로 신경이 손상돼 방광이 정상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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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 저하, 피로감, 우울증…나도 남성 갱년기?
[김진구 기자] 남성의 갱년기는 여성처럼 큰 변화로 다가오지 않는다. 그러나 30~40대 이후 남성 호르몬이 꾸준히 감소하면 성욕 저하, 피로감, 우울증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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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빠지면 건강? 노인은 면역력 떨어져 병 난다
[이민영 기자] ‘나이 들수록 적게 먹어야 한다’ ‘고기보다 채식이 좋다’는 건 노인에겐 편견이다. 노년기에 저체중(BMI•체질량지수 18.5 이하)은 건강을 좀먹는다. 영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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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살 빠지면 건강? 노인은 면역력 떨어져 병 난다
‘나이 들수록 적게 먹어야 한다’ ‘고기보다 채식이 좋다’는 건 노인에겐 편견이다. 노년기에 저체중(BMI·체질량지수 18.5 이하)은 건강을 좀먹는다. 영양이 불균형해져 삼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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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살 빼려면 아침에 조깅, 근육 키우려면 저녁에 아령
운동은 게으름과 시간과의 싸움이다. 동기부여를 원동력 삼아 운동에 재미를 붙일 때까지 지루한 시간을 견뎌야 한다. 새해 결심한 운동 계획을 성공으로 이끌려면 내게 맞는 운동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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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전 세계 직원에 질병예방 프로그램 제공
[김진구 기자] GSK는 전 세계 각지에 근무하고 있는 자사 임직원과 그 가족에게 40여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질병 예방 건강관리 프로그램 ‘GSK 헬스 앤 웰빙(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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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탁 기자의 바이오 이노베이터 (4) | 정세주 눔 대표] 없던 시장? 값싸고 편리한 시장 만들었죠
성공은 실패를 두려워 않는 도전에서 비롯되게 마련이다. 한국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바이오산업이 주목받는다. 바이오 강국을 꿈꾸며 숱한 실패를 딛고 도전을 이어온 혁신기업과 CE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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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미세먼지, 여름 보다 높아..심장 건강 위협
흔히 가을은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계절이라는 인식이 많다. 황사가 잦은 봄, 본격적인 난방이 시작되는 겨울에 비해 가을은 청명한 날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이다.그러나 최근에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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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우울증 위험도 높인다
대기 중 초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될수록 우울증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서울대 연구팀이 5일 밝혔다. 서울대 예방의학교실의 김경남 진료전문의 연구팀이 2002~2010년 서울시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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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아스트라 항생제 사업부 인수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생제 사업부문이 화이자에 매각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화학합성 항생제 사업부문의 개발·발매 권한을 화이자에 넘기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매각 규모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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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으로 잃은 키, 성장호르몬으로 찾을 수 있어요"
사춘기 성장이 아이의 키를 좌우한다고 여기는 부모가 많다. 하지만 사춘기만큼 중요한게 사춘기 전(前) 성장이다. 사춘기가 빠르면 성장판이 일찍 닫혀 최종 키가 줄기 때문이다.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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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성조숙증으로 잃은 키, 성장호르몬으로 찾을 수 있어요”
임중섭 과장이 X선 뼈 연령 사진과 남아의 고환 크기를 측정하는 오키도메트리로 성조숙증을 진단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프리랜서 임성필사춘기 성장이 아이의 키를 좌우한다고 여기는